Church News
The news that are relevant for catholic church
파스카 희생제물 우리모두 찬미하세. 그리스도 죄인들을 아버지께 화해시켜 무죄하신 어린양이 양떼들을 구하셨네 죽음생명 싸움에서 참혹하게 돌아가신 불사불멸 용사께서 다시살아 다스리네. 마리아 말하여라 무엇을 보았는지. 살아나신 주님무덤 부활하신 주님영광 목격자 천사들과 수의염포 난보았네. 그리스도 나의희망 죽음에서 부활했네. 너희보다 먼저앞서 갈릴래아 가시리라. 그리스도 부활하심 저희굳게 믿사오니 승리하신 임금님 자비를 베푸소서.
대통령 탄핵과 관련한 한국 천주교회의 입장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여라.”(아모 5,24) 한국 천주교회는 대통령과 소수 측근의 국정 농단 사태로 국민 주권과 법치주의 원칙이 유린되는 반헌법적이고 반민주적인 현 상황을 깊이 우려하며, 대통령 탄핵 정국을 앞두고 다음과 같은 입장을 천명한다. 1. 국민의 대통령 퇴진 요구는 정당하다 민주주의 국가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며 대통령은 국민에게서 국가의 주권을 위임 […]
The Sewol Ferry sunk on April 16, 2014 in South Korea. 304 passengers (most of them were high school students) and crew members died in the disaster. Among those victims the bodies of 9 people are still missing. Please remember those victims and their families during this advent season and the coming Christmas season in your prayers.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요한 14,27). 한국 천주교회는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사드)의 한반도 배치 결정이 초래할 상황을 주시하고, “평화는 결코 ‘무기라는 힘’의 균형으로 이루어질 수 없으며, 상호 신뢰에 의해 확립된다.” (「지상의 평화」, 110.113항 참조)고 하신 요한 23세 성인의 가르침을 기억하며 아래와 같이 교회의 입장을 표명한다. 1.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세계 평화에 […]
DECREE URBIS ET ORBIS by which are established the works to be accomplished in order to obtain the gift of Indulgences on the occasion of the Year of the Consecrated Life. The Cardinal Prefect of the Congregation for the Institutes of Consecrated Life and Societies of Apostolic Life having requested to this Apostolic […]
사도좌 내사원 봉헌 생활의 해 대사 교령 (2014.11.23.) 봉헌 생활의 해에 대사의 모든 은총을 얻는 데 필요한 선행을 지정한다. 수도 단체들이 언제나 설립 은사에 더욱 더 충실하도록 쇄신을 하고 전 세계 그리스도 신자들이 거룩한 교회의 친교 안에서 믿음과 희망과 사랑을 굳건히 하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시려고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제정하신 다가오는 봉헌 생활의 해를 계기로, 최근에 […]
▲ 연광정 練光亭|비단에 엷은 색|28.6×23.9cm|Yeongwangjeong Pavilion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소장 중원의 큰 나라를 흠모하고 섬겼던 때가 있었다. 우리가 하늘의 자손인 줄도 잊어버리고, 아침 첫 햇살을 맞는 신령한 백성임을 자랑스러워하지도 않았다. 궁벽한 동쪽 나라 오랑캐라고 얕잡아 보이면서도 대륙의 빛나는 문명을 누리고 싶어 안달했다. 무엇을 하든 큰 나라 사람들을 따라하면서도 스스로를 소중화(小中華)라 칭하며 자랑스러워했다. 우리 것은 […]